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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함께하면 강해진다.

부동산(토지)

by 오지라퍼다 2024. 6. 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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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면 강해진다]

 

동호회로 사람이 몰린다.

인터넷 포털에 들어가 ‘부동산투자동호회’를 입력하면 수많은 카페나 밴드, 블로그, 채널, 그룹 등이 검색됩니다. ‘지신’ ‘선한부자’ ‘부·연·모’ ‘아름다운 부자’ ‘고향 땅 찾기’ ‘부동산공동체’ 등등. 동호회 회원 수도 적게는 수십여명, 많게는 몇만 명에 이르는 등 규모도 매우 다양합니다. IMF(국제통화기금) 이후만 해도 부동산투자 전문가들에 의해 주도되던 인터넷 동호회는 지금에는 대중화 단계를 거쳐 전문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호회에 왜 몰리나

동호회에 가입하면 원하는 정보를 풍부하게 접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입니다.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인 만큼 객관적이며 검증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죠.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세미나와 현장을 견학할 때도 실비만 필요로 하기 때문에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조심할 부분들이 많지만 회원들끼리 소액을 모아 투자할 경우 큰 돈을 들이지 않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봅니다.

동호회 활용하기

요즘 새로 생기는 동호회는 더욱 전문화되고 있습니다. 경매와 공매를 전문으로 하는 모임이 있는가 하면, 농지나 전원주택에 초점을 맞추는 동호회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목적에 맞는 모임을 찾아 활동하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활성화된 인터넷 동호회에는 변호사·법무사·회계사·세무사 등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어 투자할 때 부딪히는 법이나 세금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규모가 큰 동호회의 경우 지역별 소모임을 만들고 이를 전국 네트워크로 구축해놓고 있기도 하고, 이러한 연결망은 투자처를 선택할 때 현지의 살아있는 정보를 얻는 통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의 정보 취합도 좋지만 오프라인 모임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에서 기본적인 투자요령과 정보를 섭렵하고, 고수들의 지도를 받은 뒤 실전에 나서면 본인이 발로 뛰는 만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지나친 기대는 금물

동호회 활동을 한다고 해서 금방 큰 수익을 올리거나 고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를 하려면 최소 6~12개월은 배우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고 여타 카페의 운영자들이 지적하기도 합니다. 혼자서 성급한 투자를 할 경우 실패로 이어질 수 있어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또한 소규모의 자본을 가진 사람들이 공동투자에 종종 나서기도 하는데 이때 친분에만 우선순위를 두었다가는 돈도, 친구도 잃는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 명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공동투자와 관련한 확실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동투자 때는 책임이 분산돼 권리분석이나 규제를 꼼꼼히 챙기지 않거나 팔고 싶을 때 팔지 못하는 사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오늘도 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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