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메타인지란?

복지칼럼

by 오지라퍼다 2024. 3. 15. 06:00

본문

728x90
반응형

[오지라퍼의 복지칼럼]

 

# 메타인지(Metacognition)에 대하여...

 

 

메타認知(인지)는 미국의 발달심리학자 존 플라벨이 학습의 인지과정 연구를 통해 47년 전 1976년 만들어진 용어이다. 삐아제가 자기 아들을 오랫동안 관찰하여 아동심리학인 발달심리학이 발전되었듯이 존 플라벨은 삐아제의 방법론을 학습과정에 집중하여 발견한 것이 메타인지다.

 

메타인지는 배움의 인지과정을 인지하는 것으로 학습하는 과정을 성찰하고 자기주도로 학습과정을 디자인하고 실행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피드백하는 것이다. 메타인지는 자기 자신을 의식하고, 인식하고, 인지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명상이라고 할 수 있다. 위빠싸나(vipassana) 명상에서 자기의 몸과, 호흡과, 감정과, 마음의 과정을 고요히 지켜보며 관찰한다.

 

()과 메타인지는 하나이다.

오랫동안 메타인지를 연구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어떤 분야에서나 뛰어난 성공을 거둔 사람은 메타인지가 높기 때문에 성취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메타인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로 한국이 6번째 국가가 되었다고 미국 언론에서 얘기하고 있다. 일본도 따돌렸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추격자 전략을 카피함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으나, 새로운 선도자 전략으로 바꾸는데 있어서 메타인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를 선도해서 섬겼던 상고시대의 역사에서 한국의 선도자 전략을 다시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필자는 기대하고 있다.

 

메타인지는 목표를 세우는 과정, 목표를 이루는 과정, 목표 성취를 실행하는 과정을 인지하고 모니터링하고 컨트롤 하는 것이다. 인류의 모든 역사를 제대로 연구하는데 메타인지를 사용해야 한다고 본다. 이 역사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데 새로운 방법이 동원되어야 한다. 메타인지는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인지하는 능력이라 한다. 역사와 국가전략을 세우는데도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한다.

 

복지정책을 세우는 것 또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메타인지이다. 복지 분야는 거미줄과 같이 많은 부분이 서로 얽혀 있다. 그 복잡한 분야의 일선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선후경중을 보다 신속히 간파해야 하고, 보다 멀리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쌓는 것에 늘 매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메타인지는 피드백하는 능력이고, 교정하고, 변형하는 능력이다. 모든 영역에 이 메타인지를 적용해서 새로운 대한민국! 2의 르네상스를 열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728x90
반응형

'복지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명연장의 꿈? 냉동인간  (2) 2024.05.04
농업을 이용한 치유  (0) 2024.03.14

관련글 더보기